日 통신사, 실수로 신형 아이폰 이름 '아이폰 16e' 유출?

일본 이동통신사 ELECOM이 실수로 애플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할 신형 아이폰 이름을 공개했다.

그동안 애플의 차기 보급형 아이폰은 '아이폰 SE' 라인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SE' 대신 '아이폰 16e'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 마진부(@MajinBuOfficial)에 따르면 ELECOM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이폰 16'으로 검색하면 '아이폰 16E'라는 이름이 나온다. 이는 팀 쿡 CEO의 언급대로 기존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이폰 16e'는 보급형 모델이지만 A18 프로세서, 8GB 램을 탑재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도 최초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 가격은 이전 모델보다 70달러가 오른 499달러부터 시작될 수 있다.

출처 : https://kbench.com/?q=node/26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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